치사율 무려 74%…어린이 22명 목숨 앗아간 바이러스의 정체, 인도 발칵

5 days ag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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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무려 74%…어린이 22명 목숨 앗아간 바이러스의 정체, 인도 발칵

찬디푸라 바이러스 매개체인 모래파리.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찬디푸라 바이러스 매개체인 모래파리. [사진출처 = 인스타그램]

인도에서 뇌염을 유발하는 ‘찬디푸라 바이러스’ 감염이 또 발생해 어린이 22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인도 매체 NDTV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DTV에 따르면 서부 구자라트주에서 최근 찬디푸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 184명 중 35명이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15세 미만 어린이 22명이 숨졌다.

구자라트와 인접한 라자스탄주에서도 3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도 연방정부는 두 주정부에 지원팀을 급파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섰다.

1965년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 찬디푸라 마을에서 처음 발견돼 마을 이름을 따 명명된 찬디푸라 바이러스는 광견병 과에 속한다. 주로 6월부터 9월까지 지속되는 몬순(우기) 기간 인도 서부와 중부, 남부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흡혈성인 모래파리와 진드기 등과 같은 매개체에 의해 전염되고 사람에게 옮겨지면 24∼48시간 내 급진전된다.

15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감염돼 경련과 혼수상태를 일으키며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현재로선 치료법이 없고 치사율은 56∼75%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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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찬디푸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어린이 22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감염 환자는 184명 중 35명이 확인되었다.

구자라트주와 라자스탄주에서 감염자가 발생하자, 인도 연방정부는 해당 지역에 지원팀을 파견해 바이러스 확산 차단에 나섰다.

찬디푸라 바이러스는 주로 몬순 기간에 발생하며, 주로 15세 미만 어린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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