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파'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美대사 별세

3 days ago 6

'친한파'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美대사 별세 업데이트 : 2026.08.14 18:39 닫기 1차 북핵위기 때 협상 주도한국어 구사한 첫 美 대사 미국 내 대표적 친한파이자 1차 북한 핵 위기 때 북·미 대화의 물꼬를 텄던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에머리대가 밝혔다. 1993~1997년 주한 미국대사를 지낸 레이니 전 대사는 1994년 1차 북핵 위기 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을 주선해 북·미 대화의 물꼬를 텄다. 한국 정부는 1997년 그에게 수교훈장 광화장을 서훈했다. 1927년 미국 아칸소주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어를 구사한 최초의 미국대사로 알려져 있다. 예일대 재학 중 군에 입대했고 19세였던 1947년 한국에 파병돼 미 육군 방첩대(CIC) 요원으로 활동했다. 1959년에는 감리교 목사로 다시 한국에 파송돼 연세대에서 강의했다. 1977년부터는 미국 남부 에머리대 총장으로 16년간 재직했다. 총장 재직 시절 야당 지도자였던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등 한국 정치인과 학자들을 초빙했다. 지난 3월 레이니 전 대사는 "한미 사이에 놓였던 견고한 다리를 미국이 일방적으로 도개교로 바꿨다"면서 "이제 한국은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형주 기자]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 친한파인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가 13일 애틀랜타 자택에서 별세했다. 그는 1994년 1차 북한 핵 위기 동안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방북을 주선하며 북·미 대화의 물꼬를 텄고, 한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광화장을 받았다. 한국어를 구사한 최초의 미국대사로, 한국에서 군 복무와 학문 활동을 한 그는 미국 남부 에머리대 총장으로도 16년간 재직했다. AI 해설 기사AI 해설은 뉴스의 풍부한 이해를 위한 콘텐츠로, 기사 본문과 표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차 북핵 위기 해결에 기여한 '친한파'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 별세 Key Points 1993년부터 1997년까지 주한 미국대사로 활동하며 1차 북핵 위기 당시 북한과 미국의 대화 물꼬를 튼 제임스 레...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