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지우고 청량 장착… 보이넥스트도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

5 days ago 7

사진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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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야성적인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유자재로 오가 눈길을 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1집 리패키지 ‘HOME: DELUXE’의 수록곡 ‘Count To Love (Korean Ver.)’ 무대를 꾸몄다. 이 곡은 연인을 향한 사랑스러운 투정을 숫자를 세는 행위에 빗대어 표현한 경쾌한 댄스곡이다.

앞서 거침없는 돌진을 노래하며 메가크루 군무로 야성미를 폭발시켰던 타이틀곡 ‘ANIMAL’과는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다. 강렬한 록 기반의 일렉트로 펑크에 이어 사랑스러운 수록곡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과시했다.

사진제공 | KOZ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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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의 이 같은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은 자체 프로듀싱 역량에서 비롯된다. 데뷔곡 ‘돌아버리겠다’부터 ‘Nice Guy’, ‘오늘만 I LOVE YOU’ 등 트렌디한 이지리스닝을 축으로, ‘부모님 관람불가’, ‘I Feel Good’, ‘똑똑똑’ 같은 묵직한 힙합 사운드까지 폭넓게 섭렵해 왔다.

이번 정규 1집과 리패키지 앨범에서도 2~3세대 케이(K)팝의 감성을 녹여낸 ‘VIRAL’과 일렉트로 펑크 ‘ANIMAL’을 연이어 전면에 내세우며 독보적인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주 음악방송을 통해 ‘Count To Love (Korean Ver.)’ 활동을 이어간다. 이어 오는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 뱅킹홀에서 ‘BOYNEXTDOOR ‘HOME Party’’를 열고 이후에는 북미로 활동 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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