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 라스무스 뷘터 3번째 ‘홀 오브 레전드’ 선정

7 hours ago 2

‘캡스’ 라스무스 뷘터 3번째 ‘홀 오브 레전드’ 선정

  • 안희찬
  • 입력 : 2026.08.18 16:30:19

‘홀 오브 레전드’ 사상 처음으로 헌액된 서양 선수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 <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홀 오브 레전드’ 사상 처음으로 헌액된 서양 선수인 ‘캡스’ 라스무스 뷘터. <자료제공=라이엇게임즈>

G2 이스포츠의 미드 라이너 ‘캡스(Caps)’ 라스무스 뷘터가 라이엇 게임즈가 선정한 역대 세 번째 ‘홀 오브 레전드’ 헌액자로 이름을 올렸다.

라이엇 게임즈는 ‘홀 오브 레전드’의 3번째 헌액자이자 서양 선수 사상 최초의 헌액자로 라스무스 뷘터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2024년에는 ‘페이커’ 이상혁을 첫 번째 ‘홀 오브 레전드’로 선정했다. 이후 2025년에는 우지 젠쯔하오를 2번째 ‘홀 오브 레전드’ 헌액자로 선정한 바 있다.

‘캡스’ 라스무스 뷘터는 프나틱에서 데뷔한 이후 G2 이스포츠로 소속을 옮긴 이후에도 EMEA 최고의 미드 라이너 자리를 지켜냈고 리그 오브 레전드 EMEA 챔피언십(LEC)에서 무려 17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18년 프나틱, 2019년 G2 이스포츠 소속으로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 올랐으며 2019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라스무스 뷘터는 LCK(한국)팀 킬러로도 이름을 날렸다. 2019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는 과정에서 ‘페이커’ 이상혁이 속한 SK텔레콤 T1을 4강에서 꺾었고 그해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담원 게이밍, 4강에서 SK텔레콤 T1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결승까지 올라갔다.

올해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하위조 2라운드에서도 T1을 3대1로 격파하면서 한국 팬들에게는 경계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라스무스 뷘터의 홀 오브 레전드 헌액을 기념하는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이달 18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홀 오브 레전드 트로피 수여식이 열리고 9월 10일부터 게임 내 헌액 기념 이벤트가 시작된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