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 안성 신공장 증설 결정…생산능력 2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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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첨단산업 무인자동화 전문기업 케이엔에스(432470)가 글로벌 원통형 배터리 및 피지컬 AI 자동화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안성 신공장 증설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엔에스 CI.(사진=케이엔에스)
케이엔에스 CI.(사진=케이엔에스)

신공장은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안성하이랜드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선다. 약 2051평(6781㎡) 규모 부지에 공장동 1085평과 2층 규모의 사무실동 160평을 조성할 예정이다. 완공 목표 시점은 내년 초다.

신공장이 완공되면 케이엔에스의 연간 생산능력(CAPA)은 기존 대비 약 100% 확대될 전망이다. 주요 생산 품목은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제조에 적용되는 리벳 장비와 조립·검사 장비, 무인자동화 장비 등이다.

현재 케이엔에스는 경기도 평택에서 1공장과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기존 1공장보다 약 3배 넓은 2공장 증설을 완료했으며, 원통형 배터리 CID 장비 기준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2.4배 확대한 바 있다.

케이엔에스는 안성 신공장을 기반으로 차세대 원통형 배터리 생산설비에 대한 공급 대응력을 높이고 배터리 제조공정뿐 아니라 피지컬 AI 분야의 다양한 무인자동화 장비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고객사의 생산라인 구축 일정과 장비 사양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케이엔에스 관계자는 “신공장은 46파이 계열 원통형 배터리 장비와 신규 에너지저장장치(ESS) 솔루션 장비, 무인자동화 설비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핵심 생산거점”이라며 “신공장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생산능력과 공급 대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배터리 및 피지컬 AI 자동화 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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