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사내 플랫폼 ‘KNIT’ 도입… AI·디지털 건설 혁신 가속

1 week ago 24

부동산 > 정책·산업 코오롱글로벌, 사내 플랫폼 ‘KNIT’ 도입… AI·디지털 건설 혁신 가속 코오롱글로벌 건설 현장 드론 활용 모습.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인공지능(AI)과 자체 개발 디지털 플랫폼을 앞세워 건설업 현장의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코오롱글로벌은 사내 솔루션을 하나로 모은 통합 플랫폼 ‘KNIT(KGC Nexus Integrated Technology)’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KNIT’는 부서마다 따로 접속해야 했던 사내 디지털 솔루션 5개를 하나의 창구로 통합한 플랫폼으로 외부 업체 없이 내부 인력만으로 자체 개발·구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통합된 솔루션은 ▲부동산 지표 수집·시각화를 담당하는 ‘MI 대시보드’ ▲현장별 공사일보 모니터링 시스템 ▲미등록 공종 협력업체 AI 추천 ▲원자재가격 모니터링 ▲수주 심의 투표 시스템 등이다.기존에는 담당자가 각 시스템에 별도로 접속해 데이터를 관리해야 했으나 KNIT 도입으로 업무 접근성과 데이터 활용 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향후 신규 기능을 도입할 때도 독립된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KNIT에 모듈을 추가하는 방식을 채택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AI 도입에 따른 업무 효율화 성과도 수치로 검증되고 있다. 연간 약 700건에 달하던 미등록 공종 협력업체 선정 업무의 경우 기존에는 담당자가 공사명·지역·신용평가등급 등 복수 조건별로 건건이 검토해야 했다.그러나 AI가 과거 선정 이력과 기준을 학습해 적합 업체를 자동 추천하도록 개선되면서 담당자는 최종 판단 작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견적 지원 시스템인 ‘KO.PLAN.AI’ 2단계 개발과 AI 챗봇 ‘KOAI.BOT’의 학습 범위 확대도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다.현장 안전 관리 분야 역시 디지털 자동화 체계를 확립했다. 전 현장 CCTV를 실시간 감시하는 통합관제센터 대시보드에 체감온도, 화재감지기, 타워크레인 충돌 알람을 연동해 위험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부적합 사항의 탐지부터 통보·조치·완료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디지털로 일원화하면서 조치율 100%를 달성했다.여름철 안전 대책으로는 체감온도 기준 초과 시 현장 담당자에게 문자 및 사내 메신저 알림을 자동 발송하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온열질환 모니터링 장비의 실증을 마치고 전 현장에 배치했다. 코오롱베니트와 공동 개발해 지난 3월 특허를 출원한 ‘Vi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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