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2026 인도적 지원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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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도적 지원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메인 포스터. 코이카 제공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내달 11일까지 ‘2026 인도적 지원 청년·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실제 인도적 위기 사례를 분석하고, 제한된 자원과 현장 여건을 고려해 필요한 지원의 우선순위와 실행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자료 조사와 아이디어 설계 과정을 통해 인도적 지원을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분야로 이해하도록 만드는 것이 주요 취지다.대학생을 포함한 만 19~39세 청년은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동일한 연령대의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과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내달 11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쟁·무력충돌에 따른 긴급 위기 ▲대규모 자연재난 긴급 위기 ▲장기화된 분쟁과 강제 이주 ▲반복되는 기후재난과 식량위기 등 네 가지 유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안서에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우선순위, 구체적인 지원 내용과 전달 방식 등을 담아야 한다. 공식 자료와 데이터를 근거로 인도적 지원의 원칙과 현장의 제약을 고려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심사를 통해 3개 팀을 선정한 후, 오는 11월 코이카에서 열리는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릴 예정이다. 코이카 측은 현장 발표 심사에서 지원분야와 우선순위 설정 및 실행방안이 논리적으로 연결됐는지를 보는 ‘논리성’, 아이디어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했는지를 평가하는 ‘발표·설득력’을 심사 기준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총상금은 350만 원으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을 수여한다. 제출서류와 세부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코이카는 지난해 ‘2025 대한민국 인도적 지원 AI 영상·포스터 공모전’도 진행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인도적 지원의 가치와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공모전이었다. 코이카 측은 “올해는 청년들이 실제 글로벌 위기의 지원 현장을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의 우선순위와 실행방안 등을 직접 설계하는 참여형 행사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코이카는 국제기구·NGO 등과 협력해 다양한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앞으로도 위기영향인구의 보호와 회복을 지원하고, 인도적 지원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대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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