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도 ‘자산배분’ 시대”…NH투자증권, DB 적립금 컨설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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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퇴직연금도 ‘자산배분’ 시대”…NH투자증권, DB 적립금 컨설팅 강화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연금자산관리본부 산하 ‘DB적립금 운용 협의체’를 통해 기업별 맞춤형 IPS(적립금운용계획서) 컨설팅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DB형 퇴직연금은 그동안 원리금보장형 상품 위주의 보수적 운용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적립금 수익률이 임금상승률에 못 미치면 기업이 추가로 적립금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자산배분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고, 정부도 DB형 퇴직연금의 수익률 제고와 자산배분 중심 운용을 강조하는 추세다.이에 NH투자증권은 OCIO(외부위탁운용관리) 사업자로서 주택도시기금 등 대규모 기관자금 운용을 통해 축적한 자산배분 및 위험관리 역량을 DB 적립금 운용 컨설팅에 접목하고 있다.리서치본부의 시장 전망, 연금자산관리본부의 ALM(자산·부채관리) 분석, WM 컨설팅 노하우를 더해 기업별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한다.‘DB적립금 운용 협의체’는 전담 계리사와 자산배분 담당자, 포트폴리오 전문가로 구성된다. 부채 분석부터 목표수익률 설정, 자산배분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구축, 운용 점검·리밸런싱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컨설팅은 ▲적합성 평가 체크리스트를 통한 사전조사 ▲전담 계리팀 및 외부 계리 전문업체 협업을 통한 퇴직급여 부채 분석 ▲기업 현황과 적립금 운용계획을 반영한 맞춤형 운용 거버넌스 구축 ▲적립금을 현금·유동성·중장기 자금으로 세분화한 포트폴리오 설계 ▲OCIO Risk Index 기반 정기 점검 및 리밸런싱 등 5단계 프로세스로 진행된다.이 같은 역량은 최근 정부의 퇴직연금 운용 우수사례로도 인정받았다.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26일 발표한 모범사례에 따르면 NH투자증권 고객사인 한국선급은 기업정보와 리스크 선호도, 퇴직연금 부채 분석을 바탕으로 IPS를 새롭게 수립했다. 양사는 긴밀한 협업을 통해 기존 현금성 자산 중심의 운용체계를 자산배분 전략으로 전환하고, 포트폴리오 내 OCIO펀드 등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을 확대했다. 한국선급 재무팀이 실적배당형 중심 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도 수익률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그 결과 DB 적립금 1년 수익률은 IPS 개정 전 예금금리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올해 5월 말 기준 20%가 넘는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고, 기업의 추가 적립 부담도 덜었다. 금융회사와 기업이 함께 운용체계를 고도화해 실질적인 성과를 낸 사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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