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전문직 비자 수수료 100배 올리려다 항소법원서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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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비자의 신청 수수료를 인상하려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시도가 또다시 막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의 현지 시간 24일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 소재 제1연방순회항소법원은 전문직 비자 수수료를 인상해서는 안 된다는 1심 판결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민주당 대통령이 임명한 3명의 연방판사로 구성된 항소심 재판부는 트럼프 행정부가 재판 과정에서 수수료 인상 권한을 입증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소명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작년 9월 H-1B 비자 수수료를 기존 1천 달러(약 146만 원)에서 10만 달러(약 1억 4천600만 원)로 100배 올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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