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24일 협상 희소식 나올수도”
이란 “불인정… 국익따라 행동할것”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지도자와 대표들이 하나의 통합된 제안을 마련할 때까지 이란에 대한 공격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파키스탄 측에서 받았다”며 “이란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떤 형태로든 결론 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휴전 시한을 언급하지 않아 사실상 무기한 연장이란 분석이 나온 가운데, 미 정치매체 액시오스는 22일 소식통을 인용해 일단 3∼5일 정도 휴전 연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차 종전 협상에 대한 희소식이 이르면 금요일(24일)에 나올 수도 있다”고 뉴욕포스트에 밝혔다.
휴전 연장 발표로 전쟁이 격화될 위험은 일단 피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양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이란 핵 능력 억제 등 핵심 쟁점을 두고 맞서고 있어 이번 전쟁이 ‘시계 제로’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란 국영방송 IRIB는 22일 “미국의 휴전 연장을 인정하지 않고, 국익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고 전했다.워싱턴=신진우 특파원 niceshin@donga.com
파리=유근형 특파원 noel@donga.com
안규영 기자 kyu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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