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블루·엔베스터, 조선부품사 케이씨 3천억에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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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기업정보 트루블루·엔베스터, 조선부품사 케이씨 3천억에 인수 추진 업데이트 : 2026.10.16 15:00 닫기 선박 녹·따개비 방지 장비 만드는 알짜 기업교육기업 미래엔, 투자사 앞세워 조선업 베팅 [본 기사는 10월 16일(14:55) 매일경제 자본시장 전문 유료매체인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사모펀드(PEF) 운용사 트루블루에쿼티와 교육출판기업인 미래엔 계열 투자사 엔베스터가 손잡고 조선기자재 업체 케이씨 인수를 추진한다. 거래 규모는 3000억원 안팎이다. 케이씨 본사 전경. [케이씨 홈페이지]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아스트라자산운용은 최근 케이씨 경영권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트루블루-엔베스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양측은 거래조건 협상을 마치는 대로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인수전에는 BNK-한화자산운용 컨소시엄과 외국계 전략적투자자(SI) 등이 뛰어들었다. 매도 측은 제시 가격과 함께 거래를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는지를 따져 트루블루 측 손을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트루블루·엔베스터 컨소시엄 측은 가장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거래 대상은 아스트라제1호유한회사 지분 74.91%와 유암코·IBK투자증권 펀드 지분 16%를 합한 90.91%다. 아스트라자산운용은 지난해 2월 유암코·IBK투자증권과 함께 1705억원을 들여 케이씨를 인수했다. 아스트라 측은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기업공개(IPO)도 저울질했지만 결국 매각을 택했다.트루블루는 올해 출범한 신생 운용사다. 우리은행 투자금융본부장과 KY프라이빗에쿼티 대표를 거친 김태훈 대표가 이끌고 있다. 엔베스터는 미래엔이 100% 출자한 투자회사로, 앞서 미래엔과 함께 완구업체 영실업 경영권을 사들였다.케이씨는 1986년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선박 부식을 막는 선체부식방지장치(ICCP)와 해양생물이 선체에 달라붙지 않게 하는 해양생물부착방지장치(MGPS)가 주력 제품이다. 한화오션·삼성중공업·HD현대중공업을 포함해 국내외 100여개 고객사를 두고 있다.매출은 2023년 436억원, 2024년 553억원, 지난해 619억원으로 꾸준히 늘었다. 영업이익은 2023년 135억원에서 2024년 174억원으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164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6.5%로 높은 수준이다. 이 기사의 배경지식, 한눈에 이해하는 해설판으로 이동 핵심요약 쏙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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