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아 "셀프커스터디·멀티체인으로 韓 기관시장 진입"[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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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생태계 단독인터뷰]<1>존 릴릭 트리아 공동창업자 겸 CSO"셀프 커스터디와 멀티체인 지원이 우리의 핵심 경쟁력""한국 기관 B2B 인프라 협력 강화, 시장 신속 진입 지원""원화 스테이블코인 달러화 방지…제도화땐 결제·디파이 확장" 등록 2026-10-04 오후 12:24:29 수정 2026-10-04 오후 12:29:10 가 가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한국은 매우 활발한 디지털자산 시장입니다. 특히 시장의 본격적인 활성화는 기관에서 시작될 것으로 봅니다. 트리아의 인프라를 화이트라벨 형태로 제공해 금융회사들이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디지털자산 네오뱅크 트리아(Tria)의 존 릴릭(John Lilic)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는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가진 이데일리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회사들과 손잡고 멀티체인·셀프커스터디 기반 디지털자산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존 릴릭(John Lilic) 트리아(Tria) 공동창업자 겸 최고전략책임자(CSO)가 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서민지 기자)트리아는 리플 토큰 XRP와 리플 스테이블코인 RLUSD 등 디지털자산을 셀프 커스터디 방식으로 보유하면서 결제·스왑·수익형 상품(Earn)·거래 등을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약 150개국에서 제공한다. 트리아 커뮤니티는 전 세계 약 5만명 규모로 성장했으며 카드 상품도 주요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트리아 카드를 통해 보유 자산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상품에 따라 최대 6% 캐시백을 제공한다. 트리아가 내세우는 핵심 경쟁력은 ‘셀프 커스터디’와 ‘멀티체인’이다. 고객 자산을 사업자가 보관하는 커스터디 방식과 달리 셀프 커스터디는 이용자가 자산 통제권을 직접 갖는다. 여기에 멀티체인 기술을 접목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자산을 하나의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셀프 커스터디의 복잡성도 낮췄다. 기존에는 이용자가 개인키를 직접 관리해야 한다는 부담이 컸지만 트리아는 구글·애플 계정을 이용한 로그인과 패스키, 이중인증 등을 적용했다. 향후 카카오톡과 라인 등을 활용한 로그인 기능도 지원할 계획이다. 릴릭 CSO는 “셀프커스터디 자체도 기술적으로 어렵고 여기에 멀티체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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