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인천공항 주관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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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30 13:26 수정2026.03.30 13:26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과 박정수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 임원(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박헌 인천공항본부세관장(왼쪽)과 박정수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 임원(오른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2025년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공항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화물항공, 물류기업, 지상조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운송 네트워크 운영, 화물 물동량 확대, 특수화물 운송 역량 강화, 신규 화물 수요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수상 핵심 배경에는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프푸르트 등 유럽 주요 노선과 시드니, 밴쿠버 등 장거리 운항 노선 운항 안정화로 화물 운송 공급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화물 품목별 운송 프로세스 고도화도 주효했다. 반도체 부품, 화장품, 신선신품 등 품목별 맞춤 관리 체계를 마련,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 등 온도 민감 화물에는 전문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적용했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간 화물 수송량 약 3만4000t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약 1만8000t)대비 92% 성장한 수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객 운송과 더불어 항공 화물 분야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화물 운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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