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필리핀 금융요충지 마카티 출점…확장세 ‘지속’

5 days ago 22

메트로 마닐라 핵심 상업 시설 ‘글로리에타2’ 쇼핑몰 내 자리 잡아 닭갈비·스팸김치볶음밥 등 K푸드 및 현지 맞춤형 우베 케이크 배치 파리바게뜨, 필리핀 금융요충지 마카티 출점…확장세 ‘지속’. 파리바게뜨 제공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마카티 지역에 현지 8번째 매장인 ‘글로리에타점’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저변 확대에 속도를 낸다.매장이 들어선 마카티는 메트로 마닐라 내 주요 금융기관과 다국적 기업, 복합 유통 시설이 집결된 대표적인 상업 요충지다. 소득 수준이 높고 신규 소비 트렌드를 적극 수용하는 직장인과 젊은 층이 집중된 상권으로 꼽힌다. 파리바게뜨는 쇼핑과 식음료 시설이 결합된 대형 복합 공간 ‘글로리에타2’ 2층에 자리를 잡았다.해당 매장에서는 한국식 양념을 접목한 그릴드 치킨 갈비와 다진 돼지갈비, 스팸 김치 볶음밥 등 식사류를 포함해 현지 특산물인 우베와 파마산 치즈를 조합한 ‘우베 파마산 바스크 치즈케이크’ 등 전용 베이커리 및 음료 항목을 다채롭게 구비했다.필리핀은 젊은 인구 비중이 높아 외식 및 디저트 소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특히 K-팝과 한국 드라마 등 문화 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식 베이커리 및 식음료에 대한 선호도 역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지난 2024년 4월 1호점 ‘몰 오브 아시아점’을 통해 필리핀 시장에 첫발을 디딘 파리바게뜨는 이번 개장으로 총 8개 점포를 구축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현지 관문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터미널3에 출점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다져왔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청년층 비중이 높고 한국 문화 친화력이 뛰어난 필리핀을 글로벌 확장 거점으로 삼아 현지 소비자 생활양식에 맞춘 특화 제품을 지속 출범시킬 방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파리바게뜨는 동남아 전역으로 공급 기반을 늘리고 있다. 올해 2월 싱가포르 내 전 점포가 이슬람종교위원회(MUIS) 할랄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인도네시아 매장 전역의 할랄 인증을 완료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레이시아 조호르 지역에 할랄 전용 생산 공장을 준공하며 생산부터 유통, 매장 운영으로 이어지는 동남아 통합 공급망 구축을 완료했다. ©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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