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붉은사막’ 흥행에 1Q 영업익 2121억 ‘전년比 2584.8%↑’

10 hours ago 2

펄어비스

펄어비스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19.8%, 2584.8% 증가한 결과다. 올해 연간 실적도 매출 8790~9754억원, 영업이익 4876~5726억원이 예상된다.

12일 펄어비스는 지난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3285억원, 영업이익 2121억원, 당기순이익 17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시와는 달리 지난 6일 펜리스 크리에이션(전 CCP게임즈) 지분 전량 매각에 따라 계속 영업이익 기준으로 재작성한 재무제표를 적용한 수치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419.8%, 전분기 대비 382.4%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각각 2584.8%, 3020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107.8%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 1분기 말에 출시한 ‘붉은사막’의 효과다. ‘붉은사막’은 출시 한 달도 안 돼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붉은사막’의 1분기 매출은 266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이날 펄어비스는 공시를 통해 2분기 예상 실적을 매출 2713~3247억원, 영업이익은 1296~1767억원이라고 밝혔다. 검은사막 IP 471~482억원, 붉은사막 IP 2242~2765억원을 점쳤다.

연간 실적은 매출 8790~9754억원, 영업이익은 4876~5726억원으로 예상했다. 검은사막 IP 2349~2406억원, 붉은사막 IP 6441~7348억원이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1분기 매출 2665억원 중 콘솔과 PC 판매 비중은 약 5대5”라며 “콘솔의 경우 플랫폼 수수료를 차감한 금액을 매출로 인식하고 PC의 경우 이용자 결제 금액에서 세금을 차감한 금액을 인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프라인 판매의 경우 계약 조건에 따라 매출로 인식한 금액은 실제 판매량보다 적으로 패키지 제작비용의 대부분은 1분기에 반영됐다”라고 덧붙였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주와 유럽이 81%, 아시아 13%, 국내 6%였다. 붉은사막의 매출 80% 이상이 미주와 유럽에서 발생했다. 플랫폼별로는 PC 59%, 콘솔 28%, 모바일 3%였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구매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판매량 늘리기에 집중할 것”이라며 “도깨비와 플랜 8 등 신작 2종도 개발 중이며 2~3년 주기의 신작 사이클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