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컵 랭킹 53위’ 임성재, 반전 드라마? ‘PO 1차전 첫날 공동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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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반전 드라마가 나올까‘ 임성재(2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 첫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임성재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TPC 사우스윈드(파70)에서 열린 PO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 나섰다.이날 임성재는 버디 7개, 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개리 우드랜드, 크리스 고터럽, 버드 컬리(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애덤 스콧(호주)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다.이는 공동 선두 그룹과 단 1타 차. 마이클 토르비욘슨, 조던 스피스, 커트 기타야마, 제이크 냅, 마이클 김(이상 미국)은 5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임성재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섰다. 단 임성재가 2차전과 최종전에 나서기 위해서는 1차전의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만약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현재 성적을 유지할 경우, 페덱스컵 랭킹이 8계단 올라가 45위로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 임성재는 현재 페덱스컵 랭킹 53위다.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는 50위까지 나선다. 또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4000만 달러)은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다.임성재는 이날 1번 홀(파4)에서 출발해 3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5번 홀과 6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으로 타수를 줄였다. 이후 8번 홀(파3) 보기.또 임성재는 10번 홀(파4) 버디와 11번 홀(파3) 보기, 14번 홀(파3) 버디와 15번 홀(파4) 보기를 기록했다. 버디와 보기 나란히 2개씩.하지만 임성재는 후반에 강했다. 임성재는 16번 홀(파5)과 17번 홀(파4)에서 타수를 줄이며, 공동 6위 그룹에 올랐다.함께 출전한 김주형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적어 1언더파 69타로 공동 26위에 안착했다. 또 김시우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37위.김주형과 김시우는 페덱스컵 랭킹 각각 26위와 7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 김주형과 김시우의 BMW 챔피언십,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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