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銀 최대주주 영국에서 한국 법인으로…경영 국내 일원화

4 days ago 13

금융 > 은행 페퍼저축銀 최대주주 영국에서 한국 법인으로…경영 국내 일원화 입력 : 2026.07.27 15:12 Google 검색에서 매일경제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최대주주 페퍼유럽→페퍼코리아홀딩스로업권 둔화 속 책임경영·재무관리강화 차원 사진=연합뉴스 페퍼저축은행의 최대주주가 6년 만에 한국법인으로 변경됐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증시 머니무브 등 저축은행 업권의 시장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경영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여 책임경영을 한다는 취지다. 28일 저축은행 업권에 따르면 페퍼저축은행의 최대주주는 최근 영국 소재 페퍼유럽에서 국내 법인인 페퍼코리아홀딩스로 변경된 것으로 나타났다. 페퍼유럽은 보유하고 있던 페퍼저축은행 주식 634만4000주, 지분 100%를 페퍼코리아홀딩스로 넘겼다. 페퍼저축은행은 최대주주 변경 사유에 대해 “그룹 내 지배구조 개편 차원”이라고 밝혔다.기존 페퍼저축은행의 지배구조는 KKR(최상위 지배기업), 페퍼글로벌(중간지배기업)을 통해 페퍼유럽이 지배기업으로서 페퍼저축은행을 통제하는 구조였다. 새롭게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페퍼코리아홀딩스는 종전 페퍼저축은행의 특수관계자로 분류됐던 법인이다. 새로운 외부 주주의 등장은 아니지만, 향후 페퍼저축은행은 해외 계열사가 직접 지배하는 구조에서 국내 중간지주사가 지분을 보유해 관리하는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저축은행 바로 위에 국내 법인을 배치해 페퍼그룹의 한국 사업을 별도 단위로 묶어 관리하는 구조가 마련된 셈이다.업계에서는 이번 개편을 단순한 계열사 간 지분 이동을 넘어 한국 사업의 책임경영과 재무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고 있다. 향후 자본 확충과 비용 절감, 조직 개편 등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실행 창구를 국내 법인으로 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해외 법인이 직접 지배하던 구조에서 국내 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만큼 향후 자본 관리와 조직 개편 등 한국 사업 관련 의사결정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저축은행 업권은 부동산 PF 부실과 증시 머니무브에 따른 수신 위축 등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페퍼저축은행은 최근 100여명 희망퇴직 추진 등 조직 효율화 작업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