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진주지역 폐차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과 차량이 소실돼 재산피해가 상당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5분께 경남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소재 폐차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분 만에 관할지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9시간 28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3분께 화마를 진압했다. 소방장비 41대와 소방인력 105명이 투입됐다. 대응 1단계는 이날 오후 3시 4분께 해제됐다. 다수의 차량이 적재된 폐차장의 특성상 진화에 시간이 걸렸다는 게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번 화재로 600평에 달하는 폐차장 건물이 불에 타고 폐차 20대가량이 소실됐다. 소방당국이 추산한 재산 피해 규모는 2억2940만원 상당이다. 폐차장에 근무자가 없는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조사당국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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