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밭에서 농부를 만나고, 갓 딴 포도를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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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송산 포도농장에서 체험하는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 경기관광공사 제공 가을 여행하면 이름난 단풍 명소나 맛집부터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올가을에는 포도밭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잘 익은 포도송이가 매달린 밭을 거닐고, 농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갓 수확한 포도를 맛보는 색다른 나들이가 경기 화성 송산에서 시작된다.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 여주 소소위크.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를 운영한다. 포도밭과 동네 뒷산, 쌀과 도자공방 등 지역의 일상적인 자원을 여행 콘텐츠로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 포도밭 한가운데 차려진 ‘결실의 식탁’‘달콤위크-결실의 식탁’은 이달 29, 30일 송산 포도농장에서 열린다. 포도가 가장 맛있는 수확철, 포도밭 한가운데 식탁이 차려진다. 참가자들은 포도나무 사이를 걸으며 잘 익은 포도송이를 살펴보고, 갓 수확한 송산포도를 맛본다. 마트에서 사 먹던 포도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고 농부의 손길을 거쳐 식탁에 오르는지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단순한 포도 시식에 그치지 않고 농부의 삶과 제철 풍경을 함께 만나는 ‘농촌 미식여행’인 셈이다. ‘뒷산위크’에서는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동네 뒷산을 여행지로 만난다. 정상 정복 대신 걷고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음 달 19일 수원 광교산에서는 산속 축제 ‘뒷, 산장 : 광교’, 파주 심학산에서는 ‘뒷산 리딩 클럽’, 남양주 불암산에서는 ‘뒷산 사주 클럽’이 열린다.직장인에게는 금요일 오후가 ‘쉼’을 위한 여행이다. 직장인을 겨냥한 ‘해방위크’는 금요일 오후 반차를 활용해 광주 남한산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28일 ‘금요 해방일지’ 러닝을 시작으로 풍경을 사진에 담는 ‘나의 해방로그’,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문장을 나누는 ‘회복의 한 문장’ 등이 이어진다.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 이천 밥심위크 참. 경기관광공사 제공 ‘밥심위크’에서는 이천 쌀의 새로운 맛을 발견한다. 10월 세 차례 밥 소믈리에와 함께 쌀의 종류와 밥맛을 비교하며 가장 맛있는 쌀밥을 찾아본다. 여주 ‘소소위크’에서는 도자공방에서 직접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된다.● 가까운 일상이 여행이 된다 로컬여행 프로그램 ‘주말엔 경기로’.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주말엔 경기로’는 경기산, 송산포도, 이천쌀, 경기도자, 남한산성 등 5개 지역 자원을 5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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