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모터쇼가 23일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자동차 업체가 100여 종의 신차를 쏟아냈는데 이 중 60%가량이 중국 차였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는 한꺼번에 신차 7종을 내놨다. 미·중 관세전쟁 속에서 중국이 ‘자동차 굴기’를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터쇼 행사장에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이 선보인 플라잉카 ‘고브(GOVE)’가 전시돼 있다.
AFP연합뉴스
입력2025.04.23 18:15 수정2025.04.23 18:15 지면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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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모터쇼가 23일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 자동차 업체가 100여 종의 신차를 쏟아냈는데 이 중 60%가량이 중국 차였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는 한꺼번에 신차 7종을 내놨다. 미·중 관세전쟁 속에서 중국이 ‘자동차 굴기’를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터쇼 행사장에 중국 광저우자동차그룹이 선보인 플라잉카 ‘고브(GOVE)’가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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