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나이트에픽게임즈가 스타워즈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한 대규모 콘텐츠를 포트나이트에 투입한다.
에픽게임즈는 디즈니 및 루카스필름과 협업해 스타워즈 기반 콘텐츠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창작 생태계 확장이다. 에픽게임즈는 앞서 포트나이트 언리얼 에디터(UEFN)와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스타워즈 에셋을 활용할 수 있는 공식 툴키트를 공개했다. 이용자와 개발자가 직접 스타워즈 세계관 기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면서 게임 내부 생태계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설명이다.
이용자는 얼음 지형에서 '톤톤 경주'를 즐기거나, 사막 행성 타투인에서 칸티나를 운영하고 T-65B 엑스윙 스타파이터를 조종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와 루카스필름은 외부 스튜디오와 협업한 신규 게임 3종도 순차 공개한다. 10대10 대규모 전투를 구현한 '갤럭틱 시즈', 다스 베이더로부터 탈출하는 협동형 게임 '이스케이프 베이더', 드로이드 생산과 공장 운영을 결합한 '드로이드 타이쿤' 등 장르 역시 다변화했다.
라이브 서비스 요소도 강화했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스타워즈 퀘스트가 추가되며, 이용자는 배너 아이콘, 스프레이, 로딩 화면, 장신구, 곡괭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영상 콘텐츠 결합이다. 오는 19일 오후 11시(한국 시간)에는 포트나이트 내 '시청 파티 섬'을 통해 신작 '만달로리안과 그로구'의 초반 10분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존 패브로 감독의 메시지도 함께 제공된다. 게임 이용자가 영화 콘텐츠를 먼저 소비하는 새로운 유통 실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이용자가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 방어, 현상금 획득, 그로구 탐색 미션 등을 수행한다. 특정 지역을 탐험하면 한정 보상도 지급된다.
이 외에도 스타워즈 테마 의상과 아이템이 순차 업데이트되며, 2026년 10월 31일까지 에픽게임즈 계정과 마이디즈니 계정을 연동하면 무료 장신구도 제공된다. 5월 14일에는 '레고 포트나이트 오디세이'에도 스타워즈 업데이트가 적용돼 호버 탈것과 신규 적, 캐릭터 등이 추가된다.
아담 서스먼 에픽게임즈 사장은 “스타워즈의 세계관과 자산을 크리에이터에게 개방해 누구나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며 “포트나이트는 단순 게임을 넘어 창작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숀 쇼프토 디즈니 게임·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총괄 부사장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스토리 경험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게임을 통해 팬과의 접점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을 두고 '게임-영상-IP 융합'의 대표 사례로 평가한다. 게임이 콘텐츠 소비의 종착지가 아니라, 영화·애니메이션·커머스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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