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식품로봇-의성은 세포배양 식품 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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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푸드테크 클러스터 추진 기술 교류회 열고 지원책 논의 경북도가 시군별 농식품 자원과 기업 및 연구기관의 역량을 연결하는 ‘푸드테크 지역혁신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과 수출까지 이어지는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25일 안동시 풍천면 도청 회의실에서 시군과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푸드테크 정책·기술 교류회’를 열었다. 최근 전국 최초로 식품산업을 전담하는 국(局)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출범시킨 도는 ‘식품, 한류를 넘어 산업으로 완성하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관련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정부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포항 식품로봇, 의성 세포배양식품, 구미 식품 스마트제조 등 전국 7개 센터 가운데 3개를 확보했다. 세포 배양 식품 규제자유특구와 아시아 최초 미국국립위생재단(NSF) 식품기기 국제시험인증기관도 갖춰 R&D와 규제 실증·글로벌 인증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건강기능식품 검증 및 사업화 지원 기반 구축과 식품산업 현장의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는 관련 의견을 현재 수립 중인 ‘경상북도 푸드테크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시군별 특화사업과 기업 지원 정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구광모 경북도 식품한류산업국장은 “기업 투자와 생산, 수출로 이어지는 산업 성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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