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끝나니 가뭄 왔다…남부 곳곳 소방물탱크차 투입

5 hours ago 2
극한 폭염의 기세는 한풀 꺾였지만,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남부권을 중심으로 농업·생활용수 부족과 농작물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경남은 농경지 2천121㏊에서 가뭄 피해가 발생했고,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한 지역에는 전국에서 동원된 소방물탱크차까지 투입됐습니다.경북에선 청도 운문댐 저수율이 24.7%까지 떨어져 농민들이 마른 계곡의 물까지 끌어다 쓰고 있고, 포항은 형산강 수위 저하와 바닷물 역류로 취수원을 변경했습니다.가뭄의 여파는 제주와 울산까지 번져 제주에서는 당근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울산에서는 농작물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습니다.특히 경남도에서는 도내 농경지 2천121㏊에서 가뭄 피해가 생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