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훈련하다 '비틀'…26세 일본 럭비선수 결국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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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럭비 선수가 폭염 속에서 야외 훈련을 하다가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스포니치 아넥스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럭비 2부리그에서 뛰는 피지 출신의 26살 사이모니 부니랑이 선수가 지난 7일 오전 후쿠오카 시내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소속 구단인 규슈전력 큐덴 볼텍스에 따르면, 최근 1부리그 팀인 도쿄SG에서 옮겨온 부니랑이는 지난달 23일 팀에 합류했습니다.키 196㎝, 몸무게 117㎏인 그의 포지션은 포워드 록(LO)이었습니다.발단은 지난 3일 오후 4시 50분 후쿠오카 시내 구장에서 시작된 팀 훈련이었습니다.당일 후쿠오카 시내의 최고 기온은 36.9도로,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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