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뚫고 140km 제주 올레길 오른 대학생들…"청춘의 용기 배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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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춘의 버킷리스트에 늘 빠지지 않는 것, 바로 국토대장정입니다. 대학생 100여 명이 도합 140km에 이르는 제주 올레길과 둘레길 정복에 나섰는데요. 지난 주말 오락가락 폭우와 습한 날씨도, 이들의 도전은 막지 못했습니다. 안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 습식 사우나 같은 평균 습도 90%의 날씨에도 발걸음을 옮기는 대학생들. 비와 땀으로 얼굴은 온통 젖었는데, 입가에는 미소가 반짝입니다.▶ 스탠딩 : 안병수 /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성균관대의 국토 걷기 행사 '킹고대장정'에서 학생들은 약 140km에 이르는 제주 올레길과 둘레길을 완주했습니다." 참가 경쟁률 4 대 1을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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