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KT 16점 차 완파…원정 1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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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SK 87-81 제압…4연패 후 2연승 정관장은 KCC 누르고 파죽의 4연승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이우석이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KT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KBL 제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완파하고 지긋지긋한 원정 15연패에서 벗어났다.현대모비스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6-2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KT를 96-80으로 꺾었다.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지난 시즌이었던 올해 1월 9일 안양 정관장전부터 이어진 원정 15연패를 끊어냈다. 아울러 시즌 2승(4패)째를 수확하며 하위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반면 3연패에 빠진 KT는 3승4패가 되며 승률 5할 아래로 떨어졌다.현대모비스에서는 다리우스 베즐리가 23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게이지 프림(20점 7리바운드)과 이우석(20점)이 승리에 힘을 보탰다.현대모비스는 1쿼터부터 30점을 몰아치며 KT를 압도했다. 서명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13점을 넣었고, 이우석도 7점을 보태며 30-18로 앞섰다.2쿼터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29점을 추가한 현대모비스는 전반을 59-38, 21점 차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3쿼터에는 공격력이 다소 주춤하며 15-19로 밀렸지만, 4쿼터에도 리드를 지켜내며 16점 차 완승을 거뒀다.KT는 패리스 베스가 31점을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프로농구 소노 오브라이언트(왼쪽)가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SK와 경기에서 레이업을 하고 있다.(KBL 제공)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고양 소노가 서울 SK를 87-81로 꺾었다.소노는 4연패 후 2연승을 달리며 시즌 3승(4패)째를 거뒀다. 반면 이날 시즌 첫 경기를 치른 SK는 홈 개막전에서 패배했다.소노에서는 자니 오브라이언트가 29점 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스카티 제임스가 2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이정현도 3점슛 5개를 포함해 21점을 보탰다.SK는 자밀 워니가 23점 9리바운드로 활약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접전이 이어지던 승부는 4쿼터 들어 소노 쪽으로 기울었다.소노는 임동섭과 이정현, 제임스의 연속 3점슛으로 79-68까지 달아났다. 이후 이정현이 다시 외곽포를 터뜨리며 격차를 82-70으로 벌렸다.SK도 막판 추격에 나섰다. 소노가 84-77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4점을 넣으며 경기 종료 55초를 남기고 3점 차까지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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