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 주연 호러 ‘완벽한 집’, 일상에 스며든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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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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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와 배종옥, 김민철이 주연한 현실 밀착 공포 스릴러 ‘완벽한 집’이 인물들의 팽팽한 심리전과 기이한 사건을 담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했다.

11월 25일 개봉하는 ‘완벽한 집’은 파격적인 조건으로 최고급 아파트에 입주한 대학생 규빈(장규리)이 우아한 집주인 금림(배종옥)과 함께 살면서 기이한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집을 떠날 수 없는 사람과 집을 제공한 사람, 그리고 그 공간을 의심하는 사람 사이의 관계가 미스터리를 이끈다.

사진제공|(주)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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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스틸은 완벽한 보금자리처럼 보이는 공간에 서서히 번지는 균열을 포착했다. 친구들을 집에 초대해 파티를 즐기는 규빈과 우아한 자태의 금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평온한 일상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 모습은 뒤이어 펼쳐질 섬뜩한 사건과 대비되며 불안감을 자아낸다.

집 안에서 이상 징후를 감지한 규빈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침대 밑에서 무언가를 발견한 듯한 장면에 이어 얼굴에 핏자국을 묻힌 채 서늘한 눈빛을 드러내는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이마에 피를 흘린 금림과 어두운 조명 아래 무언가를 경계하는 부영(김민철)의 모습까지 더해지며 세 인물에게 닥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사진제공|(주)영화사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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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서도 미스터리는 이어진다. 수많은 학생 사이에서 복잡한 표정을 짓는 규빈의 모습은 학교까지 이어진 불안한 상황을 암시한다. 음산한 재개발 구역을 홀로 걸어가는 금림의 스틸 역시 인물과 공간을 둘러싼 비밀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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