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유, 첫 컴백부터 청량 매력 발산…‘Bloom’ 활동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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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그룹 플레어 유(FLARE U)가 두 사람만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청량한 퍼포먼스로 첫 컴백 무대를 물들였다. 풋풋한 설렘을 담은 신곡부터 서로의 호흡이 돋보이는 안무까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활동 첫 주를 마무리했다.플레어 유는 지난 14일 미니 2집 ‘LOVEHOOD(러브후드)’를 발매하고 데뷔 후 첫 컴백에 나섰다. 이후 15일 Mnet ‘엠카운트다운’, 16일 KBS2 ‘뮤직뱅크’, 17일 MBC ‘쇼! 음악중심’에 차례로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너의 계절이 찾아와 (Bloom)’를 선보였다.이번 활동에서 가장 돋보인 것은 두 멤버 강우진과 최립우가 만들어낸 호흡이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동작에 청춘의 다양한 감정을 녹여내며 듀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특히 무대마다 달라지는 작은 연출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곡 후반부 강우진이 최립우의 손에 메시지를 적는 장면에서는 매번 다른 내용을 담아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안무 곳곳에도 신곡의 서사가 담겼다. 흩날리는 꽃잎과 계절의 변화, 꽃잎을 하나씩 떼며 마음을 확인하는 듯한 동작들이 가사와 어우러졌다. 청량한 분위기 속에 설렘과 망설임을 함께 표현하며 청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했다.이러한 무대는 새 앨범 ‘LOVEHOOD’가 담고 있는 이야기와도 연결된다. 이번 앨범은 맑은 하늘에 갑자기 내리는 여우비처럼 예고 없이 찾아온 사랑 앞에서 낯선 감정을 마주하는 소년들의 모습을 그렸다.타이틀곡 ‘너의 계절이 찾아와 (Bloom)’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두근거림과 시간이 흐른 뒤에도 남는 추억을 꽃이 피어나는 모습에 빗댄 곡이다. 플레어 유는 이를 두 사람의 감정선이 살아 있는 퍼포먼스로 풀어냈다.컴백 첫 주부터 음악방송 밖에서도 색다른 행보를 펼쳤다. 플레어 유는 앨범 발매 당일 에버랜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열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날 타이틀곡을 포함한 미니 2집 수록곡 4곡의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신보의 분위기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이튿날에는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YTN 뉴스의 일일 기상캐스터로 나선 두 멤버는 앨범의 주요 소재인 날씨를 실제 방송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음악방송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데뷔 후 처음 맞은 컴백인 만큼 플레어 유는 음악과 퍼포먼스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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