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 파로스 ERP, 국가공인 AT 시험 첫 적용…내년 전 종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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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6-10-19 오후 2:23:09 수정 2026-10-19 오후 2:23:09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임팩트테크 기업 핑거(163730)가 자사 클라우드 전사적자원관리(ERP) 솔루션이 국가공인 AT(Accounting Technician) 자격시험의 공식 실무 프로그램으로 처음 적용됐다고 19일 밝혔다. 핑거는 시험 적용을 계기로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인공지능(AI) 기반 ERP 교육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사진=핑거)이번에 국가공인 회계·세무 자격시험에 처음 적용된 핑거의 ERP 솔루션은 ‘파로스(PHAROS) ERP’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ERP다.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특정 PC에 저장하지 않아 수험생은 학교와 학원, 가정 등 장소가 달라지거나 PC를 바꿔도 프로그램을 재설치하거나 학습 데이터를 옮길 필요가 없다.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어 온라인 수업과 비대면 실습에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AT 자격시험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며 회계·세무 이론과 실무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지난 17일 시행된 제93회 시험부터 FAT 1·2급 응시자는 기존 더존 Smart A와 파로스 ERP 가운데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게 됐으며, 두 프로그램에는 동일한 검정기준과 출제범위가 적용된다. 어떤 프로그램을 선택하더라도 취득하는 자격의 종류와 효력은 같다. 파로스 ERP는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여러 대의 실습용 PC에 프로그램을 각각 설치하고 버전을 맞추거나 PC 교체 때마다 재설치하는 작업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세법 개정 사항과 기능 업데이트도 서비스에 자동 반영돼 개별 PC를 일일이 업데이트할 필요가 없다. 핑거는 이를 통해 교육기관의 프로그램 설치와 유지·관리 등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로스 ERP는 자격시험뿐 아니라 기업의 실제 회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홈택스와 은행, 카드사 등에서 거래자료를 불러와 전표 처리와 장부 작성, 결산, 재무제표 작성, 부가가치세·원천세 신고까지 한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다. 인사·급여와 재고·영업 관련 기능도 지원한다. 기업 현장의 업무 프로세스를 토대로 설계해 자격시험 준비와 교육 과정에서 익힌 기능을 실제 업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핑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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