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모임통장’ 출시… “계좌 이원화 분리·파킹통장 기능 강화”

5 hours ago 8

사용 자금과 보관 자금 이원화로 최대 2.5% 우대 금리 적용
주요 송금 수수료 무제한 면제… 편의성 증대
생활 밀착형 금융 기능 확대… 능동적 모임 문화 지원 강화

하나은행 CI.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CI.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이 공동 자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실질적 이자 수익 창출을 돕는 전용 상품인 ‘하나모임통장’을 시장에 내놨다. 이번 신제품은 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파킹통장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의 핵심은 계좌 내부 공간을 용도에 따라 두 영역으로 분리한 구조에 있다. 상시 지출용으로 사용하는 입출금 영역과 별도로 보관하는 금고 영역을 구분해 자금 성격에 맞는 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통해 금고 영역에 예치한 자산에 대해서는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2.5% 수준의 우대 금리를 제공해 단순 예치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운영진의 실무적 부담을 덜어주는 편의 기능도 대폭 보강됐다. 주요 금융 거래 시 발생하는 송금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전액 면제하며, 구성원 간 비용을 나누는 계산 기능과 관리 주체 변경 기능 등을 탑재해 모임 운영의 효율성을 높였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대규모 고객 유치 활동도 전개된다. 일정 기간 내 가입한 초기 이용자들에게는 특정 제과 브랜드 이용권을 일괄 지급한다.

은행 측은 외부 활동이 잦아지는 시기에 맞춰 관리의 수월함과 자산 증대 효과를 결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용자의 일상 속 요구를 세밀하게 분석해 생활 환경에 밀착한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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