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멍났나’ 내일 또 물폭탄…오늘 저녁부터 많은 비

16 hours ago 3

사회

‘하늘에 구멍났나’ 내일 또 물폭탄…오늘 저녁부터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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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한 비가 예상되며, 특히 부산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 산지에는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비로 인해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갔고,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비가 내리면서 낮아지는 추세로, 서울은 30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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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광화문광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비내리는 광화문광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4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충남·경남 서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예보했다.

우리나라 서쪽 해상에서 비구름을 동반한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 중인데, 이 저기압이 이날 오후부터 4일까지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강한 비를 내리는 것이다.

이날부터 오는 5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50㎜, 강원도 10~100㎜, 충청권 30~150㎜, 호남권 30~150㎜, 영남권 30~250㎜, 제주도 20~250㎜ 등이다. 특히 부산과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산지에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는 차차 누그러져 비가 일찍 시작된 남부 지방은 광주가 25도를 보이고 있다. 4일 서울의 낮 기온도 이날보다 5도가량 낮은 30도에 그치겠다.

이번 비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내려져 산사태, 도로 침수, 하천 범람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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