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억씩 벌었다는 소문”…‘숭구리당당’ 김정렬, 강남 건물주 된 비결

5 days ago 23

“하루 1억씩 벌었다는 소문”…‘숭구리당당’ 김정렬, 강남 건물주 된 비결

사진 I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I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개그맨 김정렬(66)이 전성기 시절 벌어들인 수입을 부동산에 투자해 ‘강남 건물주’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8일 밤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코미디언 황기순과 김정렬이 출연해 인생사를 털어놓는다.

이날 김정렬은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무연고자들을 위해 관을 기부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그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집에 돈이 없어 돈을 빌려 관을 샀다”며 “그게 한이 맺혀 무연고자들을 위해 직접 관을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사진 I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사진 I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재테크 성공기도 공개한다. 현재 건물 두 채를 보유하고 있다는 김정렬은 “옛날부터 ‘돈을 벌면 땅을 사고 집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돈을 버는 대로 전국의 전답과 잡종지 등을 조금씩 사 모았다고. 하지만 토지는 당장 임대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깨닫고 이를 처분해 첫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건물을 사고파는 과정을 거듭하며 자산을 불렸고, 현재는 강남에 건물을 보유한 건물주가 됐다고 밝힌다.

전성기 시절 ‘하루에 1억 원씩 벌어 부동산에 투자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한다.

김정렬은 “1억 원씩 번 게 아니라 1억 원을 벌었다”고 바로잡는다.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정렬도사’ 캐릭터로 유료 전화 운세 서비스 녹음을 맡았고, 그 대가로 1억 원을 받았다는 것.

김정렬은 이 돈 역시 부동산에 투자했다고 밝히며 남다른 재테크 감각을 보여준다.

김정렬은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뒤 45년 차 개그맨이다. 이경규와 공채 동기. ‘숭구리당당’이라는 유행어와 특유의 춤으로 전성기를 누렸으며 ‘웃으면 복이와요’, ‘청춘행진곡’,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09년에는 후속 개그 ‘하빠야’를 선보이기도 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읜 데 이어 큰형이 군 복무 중 구타로 사망하는 아픔을 겪었으며, 오랜 진상 규명 끝에 가해자를 찾아 용서한 사연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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