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만식 제21대 해양경찰청장 “신뢰받는 해양치안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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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식 제21대 해양경찰청장 “신뢰받는 해양치안 구현”

18일 상황실 점검 후 공식 취임
현장 중심 정책·전문성 제고 강조

하만식 제21대 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하만식 제21대 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하만식 제21대 해양경찰청장(57)이 18일 취임했다.

하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본청 상황실을 찾아 해상치안·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을 격려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하 청장은 취임식에서 신뢰받는 해양치안 구현, 현장 중심 정책, 현장 대응력 강화·전문성 제고,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해양 재난 대응 역랑 강화, 청렴·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직 운영 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하 청장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법집행과 봉사와 헌신으로, 국민이 믿을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면서 ”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 광양 출신인 하 청장은 순천고, 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했다. 2000년 간부후보 48기로 해양경찰에 입직해 여수해양경찰서장, 태안해양경찰서장, 본청 운영지원과장, 감사담당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정책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20년 김홍희 청장, 2023년 김종욱 청장에 이어 세 번째로 치안감에서 치안총감으로 2계급 승진했다.

해경 직제상 해경청장 바로 아래인 치안정감 계급은 본청 차장과 중부해경청장 등 2명뿐이어서 이번처럼 치안감 중에서 2계급 승진해 해경청장에 오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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