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율리, 킬러→계약직 사원 변신…이준혁과 직장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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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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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하율리가 킬러에서 계약직 사원으로 변신해 이준혁과 직장인 호흡을 맞춘다.

하율리는 티빙 오리지널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 이지혜 역으로 합류한다.

서인하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회사에서 위아래로 치이며 하루하루를 버티던 팀장이 로또 1등에 당첨된 뒤에도 사직서를 내는 대신 당첨금 13억 원을 품고 계속 출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다.

앞서 이준혁, 서현우, 오대환, 박보경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하율리가 맡은 이지혜는 홍성인터내셔널 영업5팀의 계약직 사원이다. 불안정한 고용 상태 때문에 실수하지 않으려 늘 긴장하면서도 맡은 일은 묵묵하게 해내는 인물이다.

회사 생활을 시작한 사회초년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보여주는 동시에 영업5팀 동료들과 부딪히며 자신만의 가능성을 찾아간다.

특히 팀장 공은태 역을 맡은 이준혁과 선후배로 호흡을 맞춘다. 로또 1등 당첨 이후 회사 생활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진 공은태와 계약직이라는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 버티는 이지혜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다.

현재 하율리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독살 전문 킬러 오현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앙칼진 말투와 능청스러운 리액션을 오가는 캐릭터를 선보인 데 이어 차기작에서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유부녀 킬러’의 강한 캐릭터에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의 현실적인 계약직 사원까지 연이어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셈이다.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는 10일 오후 6시 티빙에서 독점 선공개된다. tvN에서는 14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매주 월·화요일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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