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미, ‘불후’ 무대서 꽈당→벌떡…노래방 99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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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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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신장미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넘어지자마자 곧바로 일어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데 이어 대기실 노래방 대결에서는 9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장미는 지난달 29일과 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에 출연했다.

특히 공연 도중 넘어졌음에도 바로 몸을 일으켜 무대를 이어가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장면은 이른바 ‘0.1초 벌떡’ 영상으로 불리며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가창력도 주목받았다. 1부 ‘서울 탱고’ 무대에서는 고음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마이크가 흔들리는 모습이 포착돼 ‘마이크 지진’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다.

5일 방송된 2부에서는 대기실 노래방 대결에 서울 대표로 참가했다.

신장미는 한혜진의 ‘서울의 밤’을 선곡해 출연진 앞에서 열창했고, 99점을 기록해 참가자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신장미는 2003년 팝 록 밴드 리트머스의 드러머로 데뷔했다. 이후 혼성그룹 자자와 쓰리쓰리의 보컬을 거치며 댄스와 트로트,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왔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알린 신장미는 10일 MBC ON ‘트롯챔피언’에도 출연해 활동을 이어간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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