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랠리 이어가나…코스피 장초반 보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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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에 반도체 랠리 이어가나…코스피 장초반 보합권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장 초반 코스피 지수 등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1.25포인트(0.92%) 내린 5499.05, 코스닥은 지수는 9.52포인트(1.27%) 내린 742.17로 출발했다. [뉴스1] 코스피가 장 초반 6000선 부근에서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29일 오전 9시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1포인트(0.83%) 오른 6062.54를 기록하고 있다.이날 4.78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장 초반 6020선 강보합권에 머물었다. 하지만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는 불안정한 흐름을 보였다.지난밤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2% 올랐고, S&P500 지수(0.3%), 나스닥 지수(0.3%) 등도 상승 마감했다.SK하이닉스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면서 마이크론(+5.9%), 샌디스크(+7.7%) 등 반도체주가 랠리를 이어갔다. 예상에 부합한 10월 FOMC 금리 동결에도 MS(+0.2%), 알파벳(+1.3%) 등 하이퍼스케일러 업체들의 실적 대기심리가 공존한 여파로 증시 상승 탄력이 제한됐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가 6% 넘게 급등하며 단기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있으며, 국제유가의 강한상승, 미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어선 점은 외국인 수급과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특히 한 연구원은 “달러 약세에도 달러/원 환율이 1340원대로 상승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외국인의 순매수가 재개됐지만 원화 약세가 지속될 경우 매수세의 연속성이 제한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전기·전자(1.59%), 코스피 의료·정밀(1.22%), 코스피 제조(0.94%) 등이 오름세를 기록하는 반면, 코스피 화학(-2.37%), 코스피 운송장비·부품(-2.09%) 등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매매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3229억원, 1347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기관은 389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689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스퀘어가 5.54% 상승하고 있다. 반도체 대장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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