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워터밤’ 뒤흔든 서머퀸…‘여름이었다’→‘SHAKE IT’까지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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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걸그룹 하이키(H1-KEY)가 탄탄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워터밤 서울 2026’을 뜨겁게 달구며 ‘서머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는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국내 대표 여름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6’에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뜨거워지자’, ‘나의 첫사랑에게’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 밝은 컬러감의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대표 서머송으로 자리매김한 ‘여름이었다’와 ‘Good for U(굿 포 유)’ 무대에서는 하이키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와 시원한 보컬이 더해져 여름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더위를 잊게 하는 무대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힐링을 선사하며 ‘서머퀸’의 진가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어 씨스타의 히트곡 ‘SHAKE IT(쉐이크 잇)’을 하이키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원곡의 시원한 여름 감성에 팀 특유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완성했다.

한편 하이키는 지난 3월 미니 5집 ‘LOVECHAPTER(러브챕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나의 첫사랑에게’로 ‘하이틴 로맨스’ 감성을 전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일본 첫 팬미팅 ‘THE FIRST KEY(더 퍼스트 키)’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개막하는 ‘IEF 2026 국제 e스포츠 페스티벌’ 공식 홍보대사로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초이크리에이티브랩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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