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MLB ‘승리의 시구’…보스턴 80년만에 15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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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 배우 하지원이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 펜웨이파크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를 한 날 보스턴이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인 15연승 고지에 올랐다. 다만 이어진 2차전에서 패배하며 16연승 신기록 작성에는 실패했다. 보스턴은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6-3 완승을 거두었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한국 배우 최초로 하지원이 시구자로 등장했다. 하지원의 응원에 힘입은 보스턴은 1회말부터 대거 4득점을 몰아치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고, 선발과 타선의 호조를 바탕으로 6-3 승리를 확정 지었다.이로써 보스턴은 구단 전성기 시절이었던 1946년 세운 구단 최다 연승 기록(15연승)과 80년 만에 타이를 이루게 됐다. 보스턴은 구단 신기록인 16연승을 노리고 곧바로 치러진 더블헤더 2차전에선 패배를 기록했다.보스턴은 2차전 선발 에두아르도 리베라가 1회초에만 폭투와 적시타 등으로 대거 4실점하며 무너졌고, 이후 타선이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결국 볼티모어에 1-5로 패했다. 이로써 보스턴의 거침없던 15연승 행진도 마무리됐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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