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최수종이 술 마시고 때린다는 루머까지”…“우리 진실대로 살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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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가 ‘유 퀴즈 온 더 블럭’ 선공개 영상에서 최수종과의 결혼생활을 둘러싼 근거 없는 가정폭력 루머와 과도한 시선을 언급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과 오랜 결혼생활을 이어오면서 자신들을 둘러싼 근거 없는 루머와 대중의 시선 때문에 힘들었던 순간을 털어놨다. 손을 잡고 다녀도, 떨어져 걸어도 각기 다른 해석이 따라붙자 결국 “우리 진실대로 살자”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계정에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결혼 33년 차를 맞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라는 이미지와 그 이면에서 겪었던 일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유재석은 “금슬 좋은 부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두 분인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부담스러울 때는 없느냐”고 물었다. 하희라는 “나쁜 이미지는 아니니까 감사한 것 같다”면서도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자신의 진심과 실제 모습이 다르게 비칠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그러면서 과거 자신들을 둘러싸고 돌았던 황당한 소문도 꺼냈다. 하희라는 “예전에는 남편이 술 마시고 때린다는 가십도 있었다”며 최수종이 미안한 마음 때문에 각종 이벤트를 해주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주변 사람을 통해 들었다고 밝혔다.하희라는 당시 소문을 처음 듣고 황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실제 부부 사이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가 마치 사실처럼 퍼지는 것을 보면서 대중에게 알려진 이미지와 실제 삶 사이에 큰 간극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느꼈다는 것이다.신혼 시절에는 일상적인 행동까지 사람들의 평가 대상이 됐다. 하희라는 “남편과 손을 붙잡고 나가면 ‘밖에서까지 손을 잡고 다니네’라고 해서 손을 놓은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하지만 손을 놓으면 이번에는 정반대의 이야기가 나왔다. 두 사람이 조금 떨어져 걷는 모습을 보고 “싸웠어요? 왜 떨어져 걸어요?”라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는 것이다.하희라는 그때부터 주변의 시선을 일일이 의식하는 것이 의미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신경 쓰지 말고 그냥 우리대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우리가 무엇을 해도 보고 싶은 사람은 보고 싶은 안경으로 보니까 우리 진실대로 가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우리대로 가자고 한 게 지금 33년이 됐다”며 오랜 결혼생활 동안 외부의 시선보다 두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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