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 채우던 나눔, 이젠 아이들 삶까지 채운다

1 week ago 7

[행복 나눔] 출범 10년 맞은 ‘행복얼라이언스’ 기업-기관 힘 합쳐 도시락 제공…한성기업, 자사 제품 지원하고 전자랜드, 가전제품 50개 전달…인천항만공사는 직업체험 운영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결식 우려 아동에게 전달한 ‘행복도시락’. 행복나래 제공 결식 우려 아동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행복얼라이언스는 회원 기업들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만들고 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회원사들이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결식 우려 아동의 생활을 폭넓게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 뭉쳐 공동 목표 세우고 지원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 행복나래 제공 행복얼라이언스는 여러 기업의 자원과 전문성을 모아 사회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자는 목표로 2016년 11월 출범했다. 당시 기업과 기관 14곳이 참여했으며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공동 목표로 정하고 ‘행복도시락’ 지원부터 협력을 시작했다. 기업이 각자 사회공헌을 진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함께 목표와 성과를 정하고 역할을 분담해 협업한 것이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 우려 아동이 식사만 거르는 게 아니라 생필품이나 위생용품 부족, 열악한 주거 환경, 학습과 문화 경험의 격차 등 생활 전반에서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했다. 2019년 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행복상자’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1년 결식 우려 아동 가정의 생활 공간을 개선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2022년 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체험 사업 ‘행복얼라이언스 스쿨’ 등을 도입하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업 역량과 전문성 활용해 결식 어린이 살펴 지난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홍보대사인 모델 이현이 씨가 국내 최대 사회공헌 네트워크인 행복얼라이언스의 출범 10주년을 알리고 있다. 행복나래 제공 초창기 회원사로 참여한 수산·식품 기업인 한성기업은 먹거리로 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끼니를 제때 챙기지 못해 영양이 부족한 ...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