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이사회서 세제개선·노동입법 대응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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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경기 성남 한국골프회관에서 열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167차 이사회 모습.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지난 26일 경기 성남 한국골프회관에서 열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167차 이사회 모습.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국골프회관에서 제167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사회는 내장객 감소와 경기 악화, 그리고 ‘노란봉투법’ 시행 및 ‘근로자추정제’ 추진 등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골프장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열렸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노동법 개정에 따른 위험 부담을 줄이기 위해 8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단체협약 및 취업규칙 점검 가이드 배포와 함께 캐디 운영계약서 표준안을 마련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상근이사 후보자로 심규열 한국잔디연구소 소장이 지명됐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노동 환경 변화에 따른 회원사 혼란을 막기 위해 설명회 개최와 자문 체계 구축 등 지원을 다 하겠다”며 “제도적 미비점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골프 산업이 스포츠레저 산업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 잡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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