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작권위원회, 독립서점서 책 읽고 저작권 이야기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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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위원회 전경. 한국저작귄워원회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가 8~9월 서울·진주·용인의 독립서점에서 책 모임과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독립서점을 매개로 시민들이 책과 창작자를 가까이에서 만나며 창작의 가치와 저작권을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독립서점 북토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서점에서 열리는 기존 책 모임과 작가와의 만남 등에 위원회가 함께하는 방식이다. 위원회는 독립서점이 책과 창작자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북토크에서 저작권 자체를 주제로 다루지는 않는다. 책과 창작자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누는 문화 경험을 통해 창작의 가치와 창작자의 권리를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상적인 독서 활동에서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첫 행사는 29일 오후 1시 서울 책방연희에서 열린다. 시인들과 우정에 관한 문장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낭독회다. 9월 5일과 12일 오후 4시에는 용인 생각을 담는 집에서 작가와 함께 책방의 풍경과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9월 8일 오전 10시에는 진주 보틀북스에서 천문학자와 함께 우주와 일상을 돌아보는 독서모임이 열린다.프로그램은 각 서점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참가자는 각 서점이 안내하는 방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강석원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은 “동네 서점에서 책을 읽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적인 시간이 창작의 가치를 생각하고 저작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창작과 저작권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문화공간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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