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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전자인증)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글로벌 인증기관 한국전자인증(041460)은 우량 가축 개체 선발 및 실시간 수정란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라트바이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전체 정보 및 인공지능 기반 우량 개체 선발 모델 구축 △실시간 수정란 관리 시스템 개발 △수정란 관리 시스템 보급 및 활성화 등 축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축산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축산기술연구소는 현장 실증 연구를 주도하고, 라트바이오는 유전체 분석 및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해 우량 개체 선발 모델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적용을 통해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전자인증은 업무협약과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반의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 개발을 지원하며 축산업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홍식 한국전자인증 대표는 “한국전자인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분야 AI 바이오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신뢰성과 정확도를 강화한 데이터 기반 AI 기술로 축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