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 라온·다온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한그루는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 ‘[최초공개] 드디어 얼굴 공개! 라온·다온이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영상 설명을 통해 “드디어 라온이와 다온이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하게 됐다”며 “처음 공개하는 라온·다온이의 모습도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영상인 만큼 혹시 모를 욕설이나 부적절한 표현은 피해주세요”라며 “라온이와 다온이에게 따뜻한 댓글 많이 남겨달라”고 당부했다.
영상에는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와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공항에서부터 식사를 챙기고 비행기에 오른 한그루는 아이들과 제주 곳곳을 여행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 캡처
과거 아이들과 제주도를 찾았던 기억도 떠올렸다. 한그루는 “라온이, 다온이 어릴 때 제주도에 엄마가 데리고 갔었는데 기억 안 나지?”라며 “너네가 아무것도 기억을 못 한다. 내가 여행 엄청 데리고 다녔는데 안 데리고 갔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쌍둥이 남매는 여행 중 엄마의 사진을 직접 찍어주기도 했다. 한그루의 지인이 아이들의 사진 실력을 보고 “너무 잘 찍는다”고 칭찬하자 한그루는 “한 명은 가까이 찍는 걸 잘하고 한 명은 멀리서 전신 사진을 잘 찍는다. 너무 잘 훈련시켰다”고 말했다.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비행기를 놓칠 뻔한 해프닝도 벌어졌다. 렌터카에 카메라를 두고 왔다는 한그루는 “비행기 못 탈 뻔했다”며 출발 시간이 임박한 상황에 서둘러 공항으로 향했다.
한편 한그루는 2015년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낳았으며 2022년 이혼했다. 현재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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