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자유와 번영, 6·25 참전유공자 용기 없었으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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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6·25 전쟁 75주년 기념일에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살아있는 3만여 명의 6·25 전쟁 참전유공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들이 국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음을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앞으로 안보와 동맹을 강화하고 희생자들을 올바르게 기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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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지난달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한동훈 후보가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헌신이 없었다면 결코 없었을 것”이라며 “그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6·25 전쟁 75주년인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살아계신 3만여명의 6·25 전쟁 참전유공자분들께 특별히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75년 전 오늘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에서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수많은 영웅들을 기억한다”며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우리 국민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가 할 일은 어떤 경우에도 다시 전쟁의 참화를 되풀이하지 못하도록 안보와 동맹을 굳건히 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면서 올바르게 예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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