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주민이 초기 진화 시도
안타까운 인명 피해 이어져
부산지역에서 밤사이 화재가 잇달아 발생해 2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1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9시35분께 부산 사상구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야간 근무를 위해 출근 중이던 인근 주민이 이를 발견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고 119에도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50분가량 만에 완진했지만, 이 화재로 숙박객 A씨(60대)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결국 숨졌다.
지난 14일 오후 10시45분께 부산 서구의 한 2층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진압했지만, 이 주택 거주자 B씨(40대)와 반려견 1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 등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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