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반려견 사고에 도움을 요청했다.
한예슬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결혼기념일 여행을 마치고 호텔링 맡겼던 유치원에 아이를 받으러 갔는데 직원분이 안고 나오다 아이를 떨어뜨려 죄송하다고, 아이 다리가 부러진채 안겨 받았어요”라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예슬의 남편으로 추측되는 남성이 반려견을 안고 있다. 반려견의 다리가 심하게 부러져 있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되는 상황이다.
한예슬은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고 감정이 소화가 안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024년 5월, 10살 연하 연극배우 류성재와 부부가 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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