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코인원·OKX·컴투스 ‘초대형 디지털금융 동맹’…전통금융·가상자산 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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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코인원·OKX·컴투스 ‘초대형 디지털금융 동맹’…전통금융·가상자산 경계 허문다

입력 : 2026.06.04 10:17

한투·코인원·OKX·컴투스 공동 비전 선포
차세대 금융모델 선도 위한 각사별 노력 약속
토큰증권·스테이블코인 신사업 본격화 기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스타 쉬 OKX 창업자 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왼쪽부터)가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안갑성 기자]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송병준 컴투스홀딩스 의장, 스타 쉬 OKX 창업자 겸 대표, 차명훈 코인원 대표(왼쪽부터)가 공동 비전을 선포하고 있다. [사진=안갑성 기자]

전통 금융 명가 한국투자증권과 국내 3위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세계 3대 가상자산 거래소 OKX, 게임·콘텐츠 선도기업 컴투스홀딩스가 손을 잡은 초대형 디지털 금융 동맹이 탄생했다.

한국투자증권, 코인원,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 컴투스홀딩스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사옥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4사는 ‘비전 선포식’을 갖고 각사별로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금융모델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 선언문에는 각 파트너사가 담당할 구체적인 역할과 비전이 명시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자본시장에서 쌓아온 전통 금융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 금융의 경계를 넘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글로벌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OKX는 제도적 신뢰 기반 위에서 글로벌 수준의 디지털 금융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에서 쌓아온 글로벌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한국 시장에 접목하여, 대한민국의 규제 체계 안에서 한국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4사 연합의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 혁신의 길을 함께 걷겠다고 강조했다. 금융, 글로벌, 콘텐츠, 테크 시너지를 통해 코인원이 제도권 내에서 신뢰받는 디지털 금융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코인원은 주주사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라는 새로운 운동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연결이 세상에 스며든다’라는 비전을 완수하겠다고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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