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버려지는 장난감 3만 톤…"지구 파괴하는 환경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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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 선물로 장난감 준비 많이 하시죠. 그런데 금세 싫증 나고 버려지는 장난감이 한해 3만 톤이 넘습니다. 장난감이 동심 지킴이가 아니라,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되고 있는 건데요. 정설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아파트 단지의 분리수거장을 돌며 버려진 장난감을 살펴봤습니다. 인형 옷과 머리카락, 장난감의 나사도 모두 플라스틱함에 버려져 있습니다. 배터리를 빼지 않고 그대로 버려 화재와 폭발 위험도 도사립니다. ▶ 스탠딩 : 정설민 / 기자- "우리나라에서 한해 버려지는 장난감 쓰레기는 3만 톤이 넘는데요. 플라스틱 장난감은 분해되는 데만 500년이 넘게 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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