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팀 전체 8월 3승 〈 두산 최민석 8월 4승 [어제의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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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관 한화 수석 코치(왼쪽)와 김경문 감독. 대전=뉴스1 한화가 결국 ‘패패패패패패’로 8월을 마감했다.한화는 30일 프로야구 대전 안방경기에서 10회 연장 접전 끝에 NC에 7-10으로 패했다.10회초 2아웃까지만 해도 7-7 동점이던 경기는 ‘멀티 이닝’ 등판에 나선 김서현(22)이 서호철(30)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NC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김형준(27)이 2루타를 치면서 2사 2, 3루 상황이 됐고 천재환(32)이 우적 적시타로 결승 적시타를 쳤다.새로 마운드에 올라온 조동욱(22)이 김주원(24)을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하는 듯했지만 우익수 이도훈(23)이 포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2점을 더 내줬다. 이도훈 10회초 실책 장면. KBSN 중계화면 캡처 한화(8위)는 이달 들어 두 번째로 6연패에 빠지면서 3승 15패(승률 0.167)로 8월 일정을 마쳤다.한화가 10경기 이상 치른 달에 3승 이하를 기록한 건 2014년 9월(3승 1무 7패), 같은 해 10월(2승 10패)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당시 한화는 3년 연속 최하위(8위-9위-9위)를 기록한 팀이었다.참고로 다승 단독 선두 최민석(20·두산·13승 3패)은 이날 잠실 경기서 8월 들어 4번째 승리를 기록했다.한화 팀 전체가 최민석 한 명보다도 8월 한 달 동안 승리가 적었던 것이다. 8월에만 4승을 거둔 두산 최민석. 두산 베어스 제공 한화는 시즌 전적 49승 3무 62패(승률 0.441)로 9월을 맞이한다.이날 잠실에서 키움을 15-1로 꺾은 5위 두산(61승 4무 52패·승률 0.540)과는 이제 11경기 차이.8월을 시작할 때는 당시 5위 KIA와 3.5경기 차이 6위였는데 한 달 동안 7.5경기를 ‘까먹은’ 것이다.같은 기간 한화의 ‘가을 야구’ 진출 확률은 35.1%에서 0.1%까지 내려왔다.psodds.com에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계산한 결과다. 한 달 동안 -35%포인트 한편 4위 LG와 7위 롯데가 맞붙은 사직 경기는 3회말 폭우가 내리면서 ‘노게임’으로 끝났다.오후 7시 3분부터 38분까지 35분을 기다리고도 경기를 재개하지 못했다.타점 선두 오스틴(33·LG·111점)은 이날 3회초 1사 만루 기회에서 2루타로 2타점을 추가했지만 비 때문에 기록이 날아갔다.두 팀의 이번 ‘엘롯라시코’ 3연전은 결국 우천순연 → 7회 강우 콜드게임(LG 8-3승) → 노게임으로 끝났다.역시 남부 지방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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